양주시 볼링 G-스포츠클럽, 경기도협회장배 볼링선수권 초등부 3인조·단체종합 2위 달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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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등록일 22-04-0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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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기 양주시체육회(회장 조순광)는 4월 2일 열린 제35회 경기도협회장배 남녀종별 볼링선수권대회(초등부)에 참가한 양주 볼링 G-스포츠클럽(초등)이 3인조와 단체종합에서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.
경기도볼링협회에서 주최하고 경기도볼링협회와 가평군볼링협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경기 가평 볼링경기장에서 열렸으며 도내 시군별 볼링 꿈나무들이 대거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.
양주시 볼링 G-스포츠클럽은 2021년 G-스포츠클럽 사업이 시작된 첫해, 첫 대회에 출전해 동메달을 획득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해 여자 초등부 3인조(임시우, 정지오, 이화령)와 단체종합 2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.
G-스포츠클럽은 생활체육을 기반으로 학교체육과 엘리트 체육을 연계하는 선순환 시스템을 실현하기 위해 2021년 도입된 신규사업이다.
양주시와 경기도교육청이 운영비를 5대 5로 지원하고 있으며 양주시 체육회에서는 볼링, 축구, 탁구, 육상종목의 총 4개 G-스포츠클럽을 운영 중이다.
조순광 회장은 "올해에도 더욱 폭넓은 지원을 통해 양주시 G-스포츠클럽이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"고 말했다.
양주=김용택 기자 mk4303@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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